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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시소 성수 나탈리 카르푸센코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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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관람시

윤하가 들려주는 작가의 예술세계 바이브에서 서비스 중이니

윤하의 설명을 들으면서 보면 좋다

2018년 전시제작사 미디어앤아트에서 전시와 문화 공간 비즈니스를 위해 새롭게 런칭했습니다. 관객들에게 친숙하고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saw) 소재를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보는(see) 플로우를 전시에 녹여내려고 합니다. 시즌별로 바뀌는 다양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라운드시소성수

나탈리 카르푸센코는 러시아 출신의 사진작가로,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카자흐스탄에서 태어나 러시아에서 사진 공부를 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사진 작업을 시작했으며, 동물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담은 사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카르푸센코의 사진은 자연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그녀는 망원렌즈를 사용하여 동물의 미묘한 표정과 움직임을 포착합니다. 또한, 자연의 풍경과 동물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장엄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카르푸센코의 사진은 동물과 자연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담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사진이 사람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녀는 또한 자신의 사진이 사람들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카르푸센코의 사진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그녀의 작품은 여러 권의 책과 잡지에 실렸습니다. 그녀는 또한 여러 차례의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그녀의 작품은 전 세계의 박물관과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카르푸센코는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진작가입니다. 그녀의 사진은 자연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담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드디어 입장 입장하면 이렇게 나탈리 카르푸센코에 대한 소개글이 적혀있다

첫번째로 감상했던 "Ocean Breath"

바다속 한남자가 아이처럼 몸을 웅크린채로 바다 깊숙이 들어가고 있다

원래는 이사진 처럼 푸른색의 뒷배경과 같이 나와야되는데 내가 카메라 설정을 잘못해서 그런지 뒷배경이 다 날라갓다

첫 느낌은 되게 외로워 보인다는 것

이후에는 뒷배경의 파란바다에 잠식되는 것 같았다

falling deep no1

사진에 여성은 아무것도 걸치지않은 나체에 상태로 받다깊숙이 빠지는 것 처럼 보이지만 잘보면 비닐옷을 입고 있다

 

사진속 고래는 흑동고래이고 흑동고래는 보통15m의 길이에 몸무게만 30톤이 넘는 대형고래로 특히나 모성애가 강하기로 유명하다고합니다

사람과 교감하고있는 흑동고래의 모습

마치 춤추는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ocean breath no7

가운데 사진에 여자의 이름은 안나이다

전시되어 있는 사진을 보면 모두 다이빙장비를 착용하지않고 나체로만 바다에 들어간 모습을 촬영하엿다,\

안나는 이를위해 프리다이빙을 몇개월동안 연습했다고 합니다

ocean breath no4

동료작가가 뛰어들어 흑동고래와 사진을 찍은모습

plastic ties no1

바닷속에 들어간 모델들의 옷들은 모두 플라스틱이다

바다속 거북이가 목에걸린 플라스틱 뚜껑때문에 밥을 못먹고 굶주리면서 죽음의 가까워지는 모습처럼

사람을 해양생물에 비유해서 플라스틱옷을 입히기도 한 것 같다

바다속 사랑....

커플 죽어.....

togetherness

물속에서 포옹하고 키스하는 모습

바다속에서 공기가 부족하여 공기를 나눠주는 모습이 마치 애틋해보이기도한다

근데 마스크를 쓰고 바다속에 들어갔을때 과연 ....

 

underwater angel

햇살이 부서지는 수면 위로 향하고 있지만 사실 그곳이 천국인지 지옥인지 알수 없다는 점이 미켈란젤로 보티첼리와 같은 고전명화와 이야기들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내가 봤을때는 올라간다기보다는 누군가 끌어 내리려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내가 비틀린걸까

 

abgel julie no1

전문 모델이아닌 심리상담치료사 줄리 사진에 보이는 날개는 건초를 이용해서 만들어졋다고한다

보이는곳 외의여백은 사람들의 상상을 위해 남겨두었다고한다.

내가 어렷을적 그리스 로마 신화를 봐서 그런지 햇빛과 천사의 날개르 보면 이카루스가 생각이난다.

자유로워보이지만서도 언젠가 지쳐 떨어질지 모른다는 위험을 안고가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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